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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588이 부활했다"… 웨지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깎아낸 궁극의 마스터피스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웨지 마모 한계를 부수다… 신소재 'Z-ALLOY' 극강의 스핀 유지력과 쫀득한 타구감
전설적인 '588 그라인드'의 귀환… 로저 클리브랜드의 집념이 빚어낸 숏게임의 자유
박인비·최나연과 함께하는 '스핀스쿨' 참가 기회 혜택까지

던롭 RTZ2
던롭 RTZ2

[파이낸셜뉴스] 그린 주변에서의 숏게임은 철저한 '감각의 영역'이다. 타핑의 두려움과 뒤땅의 찝찝함을 이겨내고, 핀을 향해 예리하게 볼을 띄워 올리기 위해서는 골퍼의 손끝과 클럽 헤드가 완벽하게 동기화되어야 한다. 이 섬세한 교감을 위해 평생을 바친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Roger Cleveland)가 다시 한번 칼을 빼 들었다. 글로벌 골프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가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RTZ2' 웨지는 "좋은 웨지는 과연 무엇으로 완성되는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가장 날카롭고 완벽한 해답이다.

웨지는 소모품이라는 것이 골프계의 정설이다. 벙커의 모래와 러프의 이물질을 끊임없이 때려내다 보면, 어느새 그루브의 날이 무뎌져 스핀량이 급감하기 때문이다. 클리브랜드골프는 이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직 웨지만을 위한 독자적인 합금 소재 'Z-ALLOY(지-알로이)'를 세상에 내놓았다.

결과는 수치로 완벽하게 증명된다. Z-ALLOY는 이전 모델 대비 그루브 마모도를 무려 87%나 감소시켰다. 시간이 흘러도 처음 비닐을 벗겼을 때의 강력한 스핀 성능이 15% 이상 더 오래 유지된다. 억센 러프에 볼이 잠겨 있어도, Z-ALLOY가 선사하는 10% 더 부드럽고 쫀득한 임팩트와 강력한 제동력은 골퍼에게 핀을 직접 노릴 수 있는 확신을 심어준다.

여기에 투어 무대에서 검증된 기술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린 'ZIPCORE(집코어) iQ'가 결합했다. 골퍼의 타점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로프트별로 무게중심을 다르게 재배치했다. 낮은 로프트에서는 스퀘어 타격의 묵직함을, 높은 로프트에서는 페이스를 열고 치는 변칙적인 타점에서도 일관된 스핀과 거리를 보장하는 영리한 두뇌를 장착한 셈이다.

이번 RTZ2의 진정한 백미는 바닥을 훑고 지나가는 '그라인드'에 숨어 있다. 로저 클리브랜드는 엔지니어들과 함께 모든 로프트의 곡률을 원점에서 다시 세공했다. 특히, 클리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588 웨지'의 DN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588 그라인드'의 추가는 장비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하기에 충분하다.

날렵하면서도 전통적인 오리지널 헤드 형상을 계승해, 페이스를 극단적으로 열어 젖혀야 하는 플롭샷부터 타이트한 맨땅에서의 어프로치까지 잔디의 저항을 부드럽게 찢고 나가는 쾌감을 선사한다. 골퍼의 궤도에 맞춰 MID, FULL, LOW, ADAPT 등 세분화된 옵션을 제공하여 나만의 완벽한 숏게임 무기를 세팅할 수 있다.

장비의 완벽함에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바로 골퍼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프로모션이다. 현재 10월 25일까지 진행 중인 론칭 기념 특별 이벤트는 단순한 사은품 증정을 넘어선다.

RTZ2 웨지를 2자루 이상 캐디백에 담는 스마트한 골퍼들에게는 프리미엄 골프볼 증정은 물론, 추첨을 통해 단 80명에게만 주어지는 '스핀스쿨' 초대권이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인비, 최나연 프로에게 직접 숏게임의 비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다.

손끝에 전해지는 묵직한 타구감과 홀컵을 향해 춤추듯 떨어지는 맹렬한 스핀. 스코어의 마침표를 찍는 그린 주변에서 더 이상 라이를 핑계 대고 싶지 않다면, 거장의 영혼이 담긴 클리브랜드 RTZ2는 올가을 당신의 골프를 가장 우아하게 완성해 줄 최고의 참모가 될 것이다.

[email protected]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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