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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장 초반 15%대 급등…30만원선 돌파 [종목NOW]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가온전선, 장 초반 15%대 급등…30만원선 돌파 [종목NOW]

[파이낸셜뉴스] 가온전선이 최근 잇따른 북미 전력시장 진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소식이 재차 부각되면서 장 초반 15%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온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4만1500원(15.93%) 오른 3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6만55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30만3500원까지 치솟았다. 장중 저가는 26만2000원이다.

최근 북미 전력망과 태양광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소식이 재차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는 현지 고객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용 중전압(MV)급 지중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제품은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생산한다.

가온전선은 미국 내 MV 케이블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있다. 계열사 생산거점과 미국 현지 영업망을 연계해 태양광 발전단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캐나다 공공 전력시장에도 처음 진출했다. 가온전선은 최근 캐나다 서부 주요 공공 전력회사에 MV 케이블을 공급했다. 회사는 올해 북미 매출이 지난해 약 3억달러에서 약 4억7000만달러로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상태양광 시장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가온전선은 석문호와 새만금 햇빛나눔 등 국내 주요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 약 170억원 규모의 배관일체형 ACF 케이블을 공급한다. 회사가 수상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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