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고려당, 아동양육시설에 '서울빵' 2000개 기부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34개 시설 아동 1409명에 전달
서울빵 3종 누적 판매 12만개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7일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서 '고려당-서울시아동복지협회 추석맞이 서울빵 기부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7일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서 '고려당-서울시아동복지협회 추석맞이 서울빵 기부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와 제빵기업 고려당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서울빵' 2000개를 전달했다.

서울시는 고려당과 지난 17일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서 '고려당-서울시아동복지협회 추석맞이 서울빵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서울빵 2000개는 서울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달 기준 서울에는 34개 아동양육시설에서 1409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고려당은 1945년 설립된 제빵기업으로 서울시와 함께 서울빵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서울빵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울시와 고려당은 지난 4월 기존 단팥빵보다 당 함량을 줄인 '서울 단팥빵'과 설탕과 버터를 넣지 않은 '서울 통밀브레드'를 출시했다. 지난 7월에는 '서울밤단팥빵'을 추가로 선보였다. 현재까지 서울빵 3종의 누적 판매량은 12만개를 넘어섰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빵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아이들에게 '나를 응원하고 아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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