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새 CEO에 권영민..건설기계 노하우 이식한다
[파이낸셜뉴스]건설기계 부문 잔뼈가 굵은 권영민 사장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서 두산로보틱스를 이끈다.
두산로보틱스는 18일 권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로 입사해 지주 부문 상무를 역임한 뒤 건설기계 사업 현장에서 요직을 맡아왔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현재 HD현대건설기계의 전신인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영업·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총괄 전무를 지냈다. 2018년부터는 두산밥캣 최고전략책임(CSO)으로서 두산의 건설기계 사업 전략을 주도했고, 2021년부터 이달까지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모트롤 대표이사를 지냈다.
두산로보틱스가 미래먹거리를 창출해 신속하게 흑자 전환을 이뤄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권 사장이 30년 가까이 쌓아온 건설기계 사업 노하우를 활용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과 경영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윤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