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금부터 일본' 호조, AG 1호 금메달…한국은 개인전 노메달 [나고야 AG]
호조 다쿠미 트라이애슬론 男 개인전 우승
52분56초…중국 장시루이 9초 차 제쳐
한국 남녀 개인전 시상대 진입 실패
21일 혼성 단체전서 메달 재도전
[파이낸셜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은 개최국 일본이 가져갔다. 일본의 호조 다쿠미가 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번 대회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호조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52분56초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은메달을 차지한 중국 장시루이(53분05초)와는 불과 9초 차였다. 카자흐스탄의 아를란 자나바이가 53분11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시작된 남자 트라이애슬론 개인전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메달이 결정되는 종목이었다. 개최국 일본이 안방에서 대회 전체 첫 금메달을 가져간 셈이다.
한국은 시상대 진입에 실패했다. 박상민은 55분20초를 기록해 선두 호조보다 2분24초 늦은 1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태기는 56분16초로 15위에 올랐다.
이어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도 메달은 나오지 않았다. 정혜림이 59분24초로 6위, 김혜랑이 1시간01분50초로 1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금메달은 중국의 린신위에게 돌아갔다. 린신위는 57분37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녀 개인전을 빈손으로 마친 한국 트라이애슬론은 21일 혼성 단체전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