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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취급고 13.5% 늘었다"…KT알파 쇼핑, FW 브랜드 강화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PB·라이선스 4개 브랜드 전략적으로 육성
10월부터 신상품 순차 공개·방송 편성 강화
내달 'FW 패션위크' 열고 수요 공략

'르투아' 2026FW 시즌 명세빈 화보컷. KT알파쇼핑 제공
'르투아' 2026FW 시즌 명세빈 화보컷. KT알파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을·겨울(FW) 패션 수요가 본격화하면서 KT알파 쇼핑이 자체브랜드(PB)와 라이선스 브랜드(LB)를 확대하고 패션 방송 편성을 강화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KT알파 쇼핑은 올 FW 시즌 '르투아', '드킴 바이 김서룡', '로디에', '슈페리어' 등 4개 브랜드를 전략 패션 브랜드로 선정하고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각 브랜드는 이수정·최현우·이진아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과 연계해 방송한다.

최근 패션 판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11~17일 패션 카테고리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고 방송 시간도 15.2% 증가했다. 직전 주와 비교하면 취급고는 13.3%, 방송 시간은 11.6% 각각 확대됐다.

자체브랜드인 '르투아'는 배우 명세빈을 모델로 니트와 캐시미어 상품 등을 선보인다. 김서룡 디자이너와 협업한 '드킴 바이 김서룡'은 가디건·아우터·구스다운 등으로 구성했다. 1852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니트웨어 브랜드 '로디에'는 오는 10월 KT알파 쇼핑 단독 라인업을 내놓고, '슈페리어'는 골프웨어 단독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KT알파 쇼핑은 오는 10월 중순 '2026 FW 패션위크'를 열어 패션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행사 기간 할인·적립과 경품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신상품 미리주문 행사도 진행한다.

백선주 KT알파 T커머스사업부문장은 "올 FW 시즌에는 경쟁력 있는 PB·LB와 대표 패션 프로그램 간 시너지를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패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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