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빙자 사기 속지마세요"…직판조합, 사회초년생 피해 예방 교육
경복대 학생 120명 대상 실전 중심 교육 실시 취업 사기·온라인 사기 등 주요 피해 사례 안내 "청년 눈높이 맞춘 교육으로 공정한 환경 조성"
[파이낸셜뉴스] 직접판매공제조합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사기 및 불법 피라미드 등 사회초년생 맞춤형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직접판매공제조합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지난 17일 경기 남양주시 경복대학교에서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정보 부족으로 인해 취업 준비 및 초기 사회생활 과정에서 각종 불법 행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학생들이 피해를 스스로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프로그램은 △취업 빙자 사기 △온라인 사기(사회관계망서비스·중고거래) △보이스피싱 △불법 피라미드 등 사회초년생들이 일상과 취업 과정에서 접하기 쉬운 주요 소비자 피해 유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피해 사례를 담은 시각 자료와 구체적인 예방법을 함께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경복대학교 학생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제로 마주칠 수 있는 사기 유형을 구체적인 사례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의심스러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수정 직판조합 이사장은 "사회초년생들이 겪는 정보의 격차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정위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정한 소비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