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미 계획 공식화… 시진핑 건강이상설 일축
23~25일 美 국빈 방문 발표
중국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23~25일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회담이 열린다고 밝힌 바 있으나, 중국 측이 시 주석의 방미 계획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최근 며칠간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시 주석의 건강 이상설 등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외교부는 21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9월 23∼25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 주석은 오는 24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5월 정상회담을 한 지 4개월만이다.
이와 별도로 중국 공산당은 이날 시진핑이 총서기 신분으로 중앙정치국을 주재하고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20기 5중전회)를 10월 26∼29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 미국 대표단과 만나 정상회담 전 양국간 이견을 좁히기 위한 고위급 실무 회담을 열고 핵심 사안들에 대해 조율했다. ! 이석우 국제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