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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재개발·재건축 속도 낸다…'구역별 사업촉진 TFT' 가동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노량진·흑석·상도·사당 등 5개 권역 6개 TFT 상시 운영
인허가 지연·주민 갈등 등 사업별 현안 맞춤 지원
정비사업촉진위·갈등관리위 연계해 사업 관리 강화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 제공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역별 사업촉진 TFT'를 가동한다. 권역별 상시 관리와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인허가 지연과 주민 갈등 등 정비사업 현안을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22일 동작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일 구역별 사업촉진 TFT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역별 사업촉진 TFT는 구청 담당 부서와 조합·추진위원회 등 사업 시행자, 정비사업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권역별 TFT'와 '사업별 맞춤형 TFT'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시 운영되는 권역별 TFT는 노량진, 흑석, 상도, 사당Ⅰ, 사당Ⅱ, 대방·신대방 등 5개 권역 6개 대표 TFT로 구성된다. 각 권역 내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사업 단계별 문제와 주요 현안을 점검할 에정이다.

집중 검토가 필요한 사업장은 '사업별 맞춤형 TFT'를 가동한다. 인허가 지연이나 주민·조합 간 갈등, 공공기여 및 기반시설 협의 등 개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두 TFT는 현안 발생 시 수시로 열리며 사안에 따라 서면 또는 대면 자문을 병행한다. 필요 시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촉진위원회의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거나 오는 10월 출범 예정인 갈등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사업 정상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현안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이 원하는 대로 신속한 정비사업을 막힘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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