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TS·부산시, 위험물 운송차량 사고정보 실시간 공유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위험물 차량 1만5000대 관제
부산시 관내 CCTV 정보 연계
부산항 유출사고 신속 대응 강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에서 '미래 교통·안전정보 공유 및 교통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에서 '미래 교통·안전정보 공유 및 교통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부산시가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실시간 운행·사고정보와 관내 폐쇄회로(CC)TV를 연계한다. 부산항 등 위험물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유출사고가 발생했을 때 상황 파악과 초기 방재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TS는 지난 22일 부산시와 '미래 교통·안전정보 공유 및 교통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TS는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를 통해 위험물과 지정폐기물 등을 운송하는 단말장치 의무 장착 대상 차량 약 1만5000대를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 센서 기반 단말기로 사고 발생 여부를 판단하고 사고가 확인되면 위험물질 관련 정보를 관계기관에 전파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TS는 부산에 진입하는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운행 및 사고정보를 부산시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부산시는 관내 CCTV 정보를 공유해 위험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방재작업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특히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통행이 많은 부산항 일대에서 사고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협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위험물질 유출 및 교통사고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부산시와 함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부산시 #사고정보 #한국교통안전공단 #위험물질 #운송차량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