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국토안전원·건설기술인협회, 안전점검 기술자 정보 연계 '맞손'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술자 정보 시스템 연계 추진
반복 서류 제출 부담 줄여
등록·경력 관리 효율성 강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중회의실에서 박종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왼쪽)과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중회의실에서 박종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왼쪽)과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 시설물 안전점검·진단 기술자의 등록 및 경력정보를 공유한다. 기술자가 같은 서류를 두 기관에 반복해 제출하는 불편을 줄이고 관련 행정업무도 간소화할 방침이다.

국토안전원은 지난 22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기술자 등록·경력관리 편의 및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국토안전원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을 통해 기술자 정보와 시설물 점검·진단 수행 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협회는 기술자의 등급과 자격사항 등 등록·경력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별도로 관리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자 등록과 경력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관련 시스템을 연계하기로 했다. 한 기관의 시스템에 등록하거나 변경한 정보를 다른 기관에 다시 제출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정보 연계가 완료되면 기술자 정보의 정확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양 기관의 첨부서류 확인과 정보 입력 업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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