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건설기술인협회, 안전점검 기술자 정보 연계 '맞손'
기술자 정보 시스템 연계 추진
반복 서류 제출 부담 줄여
등록·경력 관리 효율성 강화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 시설물 안전점검·진단 기술자의 등록 및 경력정보를 공유한다. 기술자가 같은 서류를 두 기관에 반복해 제출하는 불편을 줄이고 관련 행정업무도 간소화할 방침이다.
국토안전원은 지난 22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기술자 등록·경력관리 편의 및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국토안전원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을 통해 기술자 정보와 시설물 점검·진단 수행 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협회는 기술자의 등급과 자격사항 등 등록·경력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별도로 관리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자 등록과 경력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관련 시스템을 연계하기로 했다. 한 기관의 시스템에 등록하거나 변경한 정보를 다른 기관에 다시 제출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정보 연계가 완료되면 기술자 정보의 정확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양 기관의 첨부서류 확인과 정보 입력 업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