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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생아수 11.1%↑... 합계출산율 0.89명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출생아 수, 25개월 연속 증가
올해 7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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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전년동월 대비 11% 넘게 늘어나 2만4000명을 넘어섰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출생아 수는 2만427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1% 많았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 이후 2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7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국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전년동월보다 증가했다.경기(7205명)의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고, 서울(4443명), 인천(1640명), 부산(1365명)이 뒤를 이었다.

7월 합계출산율은 0.89명으로 전년동월보다 0.08명 늘었다. 지난 5월 0.85명, 6월 0.88명에 이어 7월에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혼인도 증가세를 보였다. 7월 혼인 건수는 2만2282건으로 1년 전보다 9.3% 증가했다. 서울과 부산 등 15개 시도에서 혼인 건수가 증가했고, 제주에서는 감소했다. 같은 달 사망자 수(2만8921명)는 3.0% 증가했다. 전남광주, 부산 등 12개 시도는 증가했으며 서울, 대전 등 4곳은 감소했다.

[email protected]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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