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에이스 김우민 오늘 800m 출전 포기, 내일 400m 출전 주목[나고야 AG]
김우민 24일 계영 단체전 출전 포기
이주호, 25일 배영 200m 금메달 도전
[파이낸셜뉴스] 한국 수영대표팀의 맏형이자 주장인 이주호(서귀포시청)가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주호는 25일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배영 200m에 출전한다.
이주호는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땄다. 이번 대회에서는 배영 100m와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지만, 아직 금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다.
가장 공들여 준비한 주 종목은 배영 200m다. 정상에 오르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지상준 이후 32년 만에 이 종목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가 된다. 예선은 25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세션에서 열리며, 결선에 오르면 같은 날 오후 다시 물살을 가른다.
같은 날(25일) 남자 자유형 400m에서는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의 출전 여부가 관심이다. 2022 항저우 대회 3관왕인 김우민은 22일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 도중 어깨 통증을 느껴 출전 선수 8명 중 8위에 머물렀다. 경기 뒤 그동안 알리지 않았던 어깨 부상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김우민은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에 이어 24일 자유형 800m 출전도 포기했다. 다만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는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 종목에는 2022 항저우 대회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인 이호준(제주시청)도 나선다.
한편 24일 수영에서는 허연경과 조현주가 여자 자유형 50m에 출전한다. 남자 접영 50m에는 지유찬과 양재훈, 여자 평영 200m에는 박시은, 남자 평영 200m에는 조성재와 최동열이 나선다. 남자 자유형 800m에는 김우민이 빠지면서 김준우가 한국 선수로는 홀로 출전한다. 여자 계영 800m에는 허연경·조현주·한다경·이희은이 출전할 예정이며, 남자 계영 400m에도 한국 대표팀이 나선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