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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추석연휴 후 시장 점검.."국제 금융시장 불확실성 높아져..각별한 경계감"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권민수 부총재 주재 시장 점검회의
미-이란 협상 등 대외 리스크 잠재

한국은행은 28일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 등으로 글로벌 국채금리가 상당폭 상승하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사진은 추석연휴 전인 지난 22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뉴시스
한국은행은 28일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 등으로 글로벌 국채금리가 상당폭 상승하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사진은 추석연휴 전인 지난 22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은 28일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 등으로 글로벌 국채금리가 상당폭 상승하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이날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후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미-이란 간 협상,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및 AI 산업 기대변화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연휴 기간 중 주요국 주가와 달러화의 움직임은 비교적 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10bp(1bp=0.01%p), 10년물 금리는 20bp 상승했다.

독일 10년물과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도 각각 14bp, 13bp 올랐다.

주가지수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0.3%, 나스닥이 0.6% 하락했다.

주요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4% 상승했다.
국내 관련 지표는 비교적 안정을 유지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 소폭 상승(원화 약세)했다.

국가 부도 위험 지표인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도 23.6bp로 낮게 유지됐다.

[email protected]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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