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6900선도 '아슬'…코스닥도 상승 반납 [fn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6900선까지 내렸다. 오전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도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5.46p(2.48%) 내린 6905.4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3.06p(0.33%) 내린 7057.86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8590억원, 1조118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2조3269억원, 1조6384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4.90%), SK하이닉스(-4.24%), SK스퀘어(-8.07%), 삼성전기(-0.57%) 등 인공지능(AI) 관련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56%), 현대차(0.42%), 삼성바이오로직스(2.27%), KB금융(0.52%) 등은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97%), 제조(-2.95%), 유통(-2.89%), 증권(-1.29%), 부동산(-1.29%) 등이 하락세다. 화학(3.16%), 건설(3.06%), 오락·문화(2.00%), 보험(1.43%), 운송·창고(1.21%)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장 대비 1.59p(0.19%) 오른 846.0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0p(0.12%) 오른 845.48에 출발한 뒤 한때 1.97% 상승한 861.15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인 양상이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7억원, 11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45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