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서 올해 첫 단풍 관측…작년보다 4일 빨라
기상청,평년과 같은 9월 28일 관측
산 정상부터 20%가량 물들어
전국 21개 유명산 단풍 실황 제공
[파이낸셜뉴스]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28일 설악산(해발 1708m)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면 '첫 단풍'이 관측된 것으로, 80%가량 물들면 '절정'에 이른 것으로 본다.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은 지난해 10월 2일보다 나흘 빠르고, 평년과 같은 9월 28일 관측됐다. 설악산 단풍 절정은 지난해에는 10월 24일이었으며 평년은 10월 17일이다.
기상청은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전과 첫 단풍, 절정 시기에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공개해 지역별 단풍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유명산 단풍현황 서비스는 지난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된다.
김정희 강원지방기상청장은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해 가을 정취를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