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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서만 만나는 아모레 제품…컬리·아모레퍼시픽 '맞손'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단독 상품 '컬리온리' 공동 개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김미리 컬리 뷰티본부장(왼쪽 네번째)과 김경연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컬리 제공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김미리 컬리 뷰티본부장(왼쪽 네번째)과 김경연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컬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컬리가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단독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확대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전날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미리 컬리 뷰티본부장과 이기쁨 뷰티상품그룹장, 김경연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이커머스 유닛장), 이현기 이커머스 영업4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컬리 고객을 위한 단독 기획 상품인 '컬리온리(Kurly Only)'를 공동 개발한다. 상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뷰티컬리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해 컬리의 상품 기획 노하우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신규 카테고리 육성에도 협력한다.
현재 뷰티컬리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와 헤라를 비롯해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 일리윤 등이 입점해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입점 브랜드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미리 컬리 뷰티본부장은 "아모레퍼시픽과의 협력으로 뷰티컬리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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