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켜는 골목상권" 하나금융, 소진공과 청년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하나 On, 청년 On' 일환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100여명의 청년 소상공인이 상권별 공동행사와 홍보,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하나금융은 소진공과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30일 하나금융은 지난 2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소진공과 함께 '청년이 켜는 상권의 변화'라는 주제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6월 하나금융그룹과 소진공이 체결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인 '하나 On, 청년 On'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주축이 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국 청년 소상공인 15개 팀, 100여명이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6월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이 오늘 본격적인 실행으로 이어졌다"며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그 성과가 전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과 소진공은 고물가·고환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상권의 회복은 개별 점포 지원이 아닌 팀 단위 공동 실행으로 인식하고, 지난 6월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후 3개월 동안 참가자를 공개 모집해 전국에서 15개팀, 약 100명의 청년 소상공인들이 선정됐다.
청년 소상공인들은 각 상권의 특성에 맞는 공동행사와 집객 프로그램, 환경개선, 공동 홍보 등의 사업을 직접 기획·추진하고, 하나금융과 소진공은 △전문가 컨설팅 △예산지원 △맞춤혐 금융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며, 포용금융에 나서고 있다. 이달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소진공과 함께 동네슈퍼 착한계란 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