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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역세권 960가구 아파트 조성...'센트나인 등촌역' 사업 속도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센트나인 등촌역' 조감도
'센트나인 등촌역'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인근에 새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센트나인 등촌역'이 4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21층 18개동 규모로 총 962가구(임대 41가구 포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 49~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센트나인 등촌역은 현재 700여명이 조합에 가입했다. 총 사업부지(4만854㎡) 가운데 사유지 72.45%의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했다는 것이 업무대행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단지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받은 곳이다. 이르면 10월에 교통영향평가를 접수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건축심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은 내년 6월, 시공사 선정은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는 등촌역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등서초, 등촌중, 백석중, 영일고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9호선 양천향교역 근처에는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주택법을 개정해 지역주택조합이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할 때 확보해야 하는 토지소유권 기준을 95%에서 80%로 하향 조정했다. 요건을 충족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허가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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