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방탄소년단 R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구입에 1억원 기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6월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박물관회 통해 후원금 전달

방탄소년단 RM(김남준).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RM(김남준).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BTS) RM이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 구입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RM(김남준)은 전날 박물관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물관회는 앞으로 소장품을 구입해 박물관에 기증할 때 이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RM은 지난 6월 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기부도 그가 이어온 문화예술 후원 활동의 하나다.

박물관회는 유물 구입과 학술 후원,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한다. 2023년 조선시대 '나전연꽃넝쿨무늬상자'를, 2024년 명필 황기로의 '초서'를 구입해 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

후원단체가 유물을 사들여 기증하는 방식은 민간의 문화예술 지원을 국립박물관의 소장품 확충으로 연결한다.

RM은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박물관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물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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