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보안/해킹

지니언스,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AI 활용해 주 4.5일제 시범 운영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청년·전문인력 채용 확대하고 유연근무 지원
8월부터 근로시간 단축…반복 업무 AI로 자동화

지니언스 로고
지니언스 로고

[파이낸셜뉴스] 지니언스가 청년·전문인력 채용 확대와 유연근무 제도 운영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며 주 4.5일제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과 일·생활 균형 실천, 근무 환경 개선 등에 앞장선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신용평가와 여신지원 금리 우대 등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지니언스는 청년과 전문인력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유연근무 환경과 임직원 성장 지원 제도를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주니어 직급의 청년 채용을 늘리고 학력·성별 등의 조건보다 업무 능력을 중심으로 인력을 선발하고 있다.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사용도 지원한다.

근무 제도로는 시차출퇴근제와 재택근무, 매월 세 번째 금요일 낮 12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역량 강화 교육과 자격증 취득, AI 서비스 활용 비용을 지원하며 노사협의회를 통해 임직원의 의견을 복지 제도에 반영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주 4.5일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업무 절차 개선을 통해 근로시간을 줄이면서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에 AI를 적용해 임직원이 창의적·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IT·보안 분야 인재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과 주 4.5일제 시범사업 추진은 전사적인 AI 내재화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 임직원을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결합됐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일과 성과를 모두 잡는 고효율 일터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