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NHN두레이가 '2026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대상'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AI)를 도입하고 싶어도 보안 우려로 주저하는 기업이 많은 상황에서 보안 걱정 없이 협업 기능과 최신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개보위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26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대상'은 예방 중심 보호체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 기술의 확산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NHN두레이를 포함한 3개 기업이 개보위 위원장상을 받았다.
NHN두레이는 자사의 올인원 AI 협업 도구 '두레이(Dooray!)'에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내재화한 '3계층 보호 아키텍처(인프라·반출 통제·사용 통제)'를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레이는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호출 방식으로 연동해 특정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다. 고객 데이터도 학습하거나 저장하지 않는다. 또 기존에 구축한 데이터 유출 방지(DLP) 가드레일이 AI 입력 단계에서도 민감정보 유입을 차단한다.
NHN두레이는 공공 부문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표준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금융 부문에서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다. 국내 협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가운데 두 기관의 검증을 모두 통과한 사례는 두레이가 유일하다.
NHN두레이는 150여개 공공기관에 두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국방부에도 '국방이음'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연내 전군 30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두레이는 우리금융지주와 함께 국내 SaaS 최초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약 1년 반 만에 우리금융그룹 17개 전 계열사를 비롯해 30여개 금융기관의 내부망에 서비스를 공급하게 됐다.
NHN두레이는 권위 있는 국제 클라우드 보안 평가인 CSA(Cloud Security Alliance)의 최고 등급 '스타 골드(STAR Gold)'를 획득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