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기아 스포티지, 獨 아우토 빌트 비교 평가서 마쓰다 CX-5 앞서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기아(000270)

7개 항목 중 5개서 우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4개 차종 비교에서도 1위

기아 스포티지. 뉴스1
기아 스포티지. 뉴스1

[파이낸셜뉴스]기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9월 독일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가솔린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마쓰다 'CX-5'에 앞섰다. 지난 7월에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마쓰다 'CX-5', 포드 '쿠가',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포함 4개 차종 가운데 종합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우토 빌트는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평가는 9월에 진행됐으며, 차체,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드 카,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을 점수화했다. 스포티지는 총점 569점으로 552점의 CX-5를 17점 차로 앞섰고, 이 가운데 커넥티드 카와 친환경성을 제외한 5개 항목에서 우위였다.

아우토 빌트는 스포티지에 대해 "긴 보증을 제공하며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준중형 SUV"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차량 가운데 "기아가 전반적으로 조금 더 현대적으로 느껴진다"고 총평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스포티지가 일상과 직결되는 주행 성능과 편의성, 경제성 등 다양한 측면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티지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패밀리 SUV', 2026년 '올해의 패밀리 SUV'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또 2026년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와 '카즈닷컴'이 선정한 최고의 하이브리드 모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독일 자동차 전문지 #마쓰다 CX-5 #기아 스포티지 #준중형 SUV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