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與 "대미투자 1호, 20년 내 원리금 회수 기대..안전장치 점검"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223억弗 엔시날 프로젝트 "상업적 합리성 토대로 국익 지킨 성과"
투자한도·수익배분·외환시장 등 보호장치 지속 점검 강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총 223억달러 규모의 대미 전략투자 1호 프로젝트인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 발전 사업의 원리금 회수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투자한도와 수익배분 등 한미가 합의한 보호장치가 실제 사업 과정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국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엔시날 프로젝트에 대해 "상업운전 개시 이후 20년 내 원리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미 간 치열한 협의를 통해 상업적 합리성을 토대로 국익을 지켜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양국 간 협의를 통해 수익배분 조정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안전장치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이어 "연간 투자 한도, 원리금 회수와 수익 배분, 외환시장 안전장치 등 한미 간 합의한 보호장치가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실히 작동하도록 관리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도 대미 전략투자가 당초 합의와 특별법에서 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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