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차장에 전종민…서울청장 최재민·광주청장 임은정
중수청 첫 인사 단행…차장·6개 지방청장 등 1급 7명 내정
수원 김형근·대전 문홍주·대구 홍종희·부산 김기욱…2일 임용 예정
[파이낸셜뉴스] 오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차장에 전종민 법무법인 KnC 변호사가 내정됐다. 서울지방중수청장에는 최재민 변호사, 광주지방중수청장에는 임은정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1일 중수청 차장과 6개 지방중수청장 등 1급 수사관 7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수원지방중수청장에는 김형근 변호사, 대전지방중수청장에는 문홍주 법무법인 일선 변호사가 내정됐다. 대구지방중수청장은 홍종희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감사, 부산지방중수청장은 김기욱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가 맡는다.
전종민 차장 내정자는 사법연수원 24기로 춘천지법과 의정부지법, 서울행정법원 판사를 지냈다. 한양대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최재민 서울청장 내정자는 연수원 30기로 서울고검 감찰부장과 부산지검 1차장, 수원지검 2차장을 거쳤다. 김형근 수원청장 내정자는 연수원 29기로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을 지냈으며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특검보로 활동했다.
문홍주 대전청장 내정자는 연수원 31기로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특검보를 지냈다. 홍종희 대구청장 내정자는 연수원 29기로 대구고검과 서울고검 차장검사를 역임했다.
김기욱 부산청장 내정자는 연수원 33기로 수원지법 성남지원과 춘천지법 강릉지원 판사를 거쳐 관봉권 띠지폐기 의혹 특검보를 맡았다. 임은정 광주청장 내정자는 연수원 30기로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대구·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거쳤다.
이들은 경력채용과 특례임용을 통해 선발됐다. 관련 절차를 거쳐 중수청 개청일인 2일 임용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