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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세팍타크로 대표팀, 4강 진출 실패...메달 좌절 [나고야 AG]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일본에 0대 2로 패배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의 남자 팀 레구 예선 경기 모습. 연합뉴스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의 남자 팀 레구 예선 경기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쿼드(4인조)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일 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세팍타크로 남자 쿼드 예선 B조 3차전에서 일본에 세트 점수 0대 2(8대 15, 12대 15)로 패배했다.

한국은 스트라이커 정하성(청주시청)과 선우영수(강원도체육회), 피더 정원덕(청주시청), 테공 이우진(청주시청)으로 팀을 꾸렸다. 피더는 스트라이커에게 공을 배급하는 역할, 테공은 서브를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은 앞서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에 0대 2로 패하고 싱가포르에 2대 0으로 이겼지만, 이날 패배로 1승 2패가 돼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이어 조 3위가 되면서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 쿼드에서 4강행이 불발되면서 한국 세팍타크로는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이번 대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 세팍타크로에는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4개국이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해 크로스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동메달 결정전은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 모두에 동메달을 준다.

한편 쿼드가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치러진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다. 한국의 남자 쿼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email protected]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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