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진흥정책위원 후보자 국민 추천받는다
인사처, 23일까지 작가·평론가·출판 전문가 등 추천 접수
본인 추천도 가능…문체부, 11월 민간위원 15명 위촉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문학 진흥정책을 자문하는 문학진흥정책위원회 민간위원 후보자를 처음으로 국민에게 추천받는다. 그동안 문학 관련 단체와 기관을 중심으로 추천받았지만, 이번에는 누구나 본인이나 주변 전문가를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3일까지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서 제3기 문학진흥정책위원회 민간위원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작가·평론가 등 문학 창작이나 출판·유통 분야에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사람이다.
문학진흥정책위원회는 문학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설치된 자문기구다. 문학진흥기본계획 수립·시행 등 문학 진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한다.
문체부는 국민과 관계기관이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문학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위원추천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11월 중 민간위원 15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이은영 인재정보기획관은 "국민 추천으로 인재 발굴경로를 확대해 우리 사회 곳곳의 우수 인재를 공공부문과 연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재 발굴이 필요한 다양한 직위 후보자 선발에 더 많은 협업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