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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IPO 본격화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뱅크샐러드 제공
사진=뱅크샐러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뱅크샐러드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뱅크샐러드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260억원으로 전년(147억원)보다 77% 증가했다. 주식보상비용 등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EBITDA는 -19억원으로 적자 폭이 전년 대비 74% 개선됐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일회성 회계 요인을 제외한 조정 당기순손실도 6억8000만원으로 89% 줄었다.

뱅크샐러드는 금융상품 중개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금융·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금융 의사결정과 실행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AI 기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와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예비심사 진행 상황에 따라 주관사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축적된 금융·건강 데이터 해자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이를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 혜택으로 연결해왔다"며 "앞으로 금융의 의사결정과 실행을 혁신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발전하고 AI OS(운영체계) 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며, 상장 절차도 성실히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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