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계속되는 해킹사고에...금융당국, 오늘 긴급 회의한다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침해사고 발생 CEO 한자리에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 1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 1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금융업권 협회장, 침해사고가 발생한 금융사 대표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 현재 발생한 보안사고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전략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은행·금융투자·보험·여전·저축은행 등 전 금융권 협회장과 침해사고 발생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참석한다.

금융위는 당초 5일까지의 연휴 기간 각 금융사가 자체 점검을 한 뒤 7일 그 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보 유출 피해상황이 추가되자 소집을 당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을 비롯, 예가람저축은행에서도 가입자 4만명 추정 규모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것이 확인됐다. 현대캐피탈에서는 주택대출 모집인 146명의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당국은 현재까지 보고된 건 외에 다른 업권에서도 해킹 공격 정보유출 피해가 추가 확인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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