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경, 아동복지시설 찾아 가전 봉사활동
류재철 CEO 등 주요 경영진, 노동조합 주도 USR 활동에 참여
LG전자 가전 무상점검 및 수리·세척 서비스 활동 진행
[파이낸셜뉴스]LG전자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아동복지시설을 함께 찾아 가전케어 봉사활동을 벌였다. LG전자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실천에 경영진이 동참한 것이다.
LG전자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공기청정기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주요 가전을 점검하고 직접 제품 수리와 세척에 나섰다. 이들은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 시설도 정비했다.
어린이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상상한 미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AI로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로 구현해 완성된 작품을 LG 스탠바이미에 전시하는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진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관계자 15명과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삼수 최고전략책임자(CSO), 송상호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다.
김진성 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주도하는 USR 활동에 회사 최고경영진이 흔쾌히 힘을 보태고 노(勞)와 경(經)이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류재철 CEO도 "앞으로도 노경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노경 문화를 공고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USR은 노동조합이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넘어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걸쳐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이다. LG전자노동조합은 지난 2010년 국내 기업 노동조합 최초로 USR 헌장을 선포했다.
[email protected] 박소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