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웨이 '보행보조 로봇' 렌털 사업 시동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위로보틱스와 웨어러블 공동개발
방진·방수기능 강화 "라인업 확대"

코웨이 '보행보조 로봇' 렌털 사업 시동

국내 부동의 렌털 가전 1위 코웨이가 로보틱스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코웨이는 로보틱스 제품을 렌털 방식으로 업계에 공급할 방침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보행약자 보행과 일상을 돕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사진)'에 대한 렌털 서비스에 착수했다. 이 제품은 위로보틱스와 협력해 개발했다.

코웨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사용자 움직임에 맞춰 걷는 힘을 보조하는 착용형 로봇이다. 본체를 허리에 착용하고 다리 스트랩을 연결하는 형태로, 사용자의 동작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인체 순응형 조인트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1.6kg 초경량 설계로 자유로운 활동성과 간편한 착용성을 갖췄다. 코웨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에어 모드 △아쿠아 모드 △케어 모드 △등산 모드 △밸런스 모드 △소프트 모드 △슬로조깅 모드 등 7가지 맞춤형 모드를 제공한다. 이 중 에어 모드는 보행 에너지 소모를 줄여 편안한 걷기를 지원하며, 아쿠아 모드는 다리에 저항을 줘 하체 근력을 강화시킨다.

특히 국내 웨어러블 로봇 최초로 'IP65' 등급 방진·방수 인증을 적용해 비나 먼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페블 그레이 △페일 네이비 △샌드 베이지 등 3가지로 구성했다. 전용 앱을 통해 보행을 실시간 분석, 보폭과 속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보행 솔루션과 함께 로보틱스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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