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중전기 수주 북미 비중 80% 육박
NH투자증권 "경쟁사 북미향 초고압 변압기 영업이익률 30% 상회"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6일 일진전기에 대해 올해 상반기 기준 중전기 부문 수주잔고 13억달러 중 북미 비중이 80%에 육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0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향 초고압 변압기 매출 증가에 따라 경쟁사 수준의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수주잔고 내 북미 물량이 매출로 전환된다면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경쟁사의 북미향 초고압 변압기의 영업이익률은 30%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일진전기는 국내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전력으로 납품한 이력을 갖고 있다. 중전기 부문의 리드타임은 2.5년 이상으로 경쟁사보다 짧은 상황이다. 향후 납기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향 신규수주는 추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국내 송전망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초고압 변압기와 함께 전선을 중심으로 한 추가적인 외형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