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증시 상승에도 보합...코스닥은 900선 강세[fn오전시황]
[파이낸셜뉴스]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 상승으로 나스닥이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코스피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7000선에서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3p(0.06%) 오른 7008.07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404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96억원, 29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1.17%), 기계·장비(0.66%), 금융(0.48%) 등이 상승세고 운송·창고(-0.98%), 종이·목재(-0.86%), 보험(-0.72%)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기(6.39%), 삼성SDI(3.97%), SK스퀘어(3.28%) 등이 강세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3%), 삼성바이오로직스(-1.62%), 삼성생명(-1.56%) 등이 약세다.
대형 반도체주 투톱의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250원(0.82%) 오른 27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2만4000원(1.30%) 내린 18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23p(2.04%) 오른 911.5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27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2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번주 코스피는 삼성전자 3·4분기 잠정실적, 미국 10년물의 금리 향방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에도 시장은 미국 장기물 금리 향방을 주시하면서 포지션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식시장 내에서는 이번 주 중반 이후 예정된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메인 이벤트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