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비트코인, 차익 실현에 8만5000달러선으로 하락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차익 실현 매도세에 8만5000달러선으로 내렸다.

6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1.04% 내린 8만5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16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70%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19일 8만달러선 위로 오른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8만6000달러선까지 올랐으나, 차익 실현이 일부 실현되며 8만5000달러선으로 하락한 모습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업토버'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업토버는 상승을 뜻하는 '업'과 10월을 뜻하는 '옥토버'를 합친 표현으로, 비트코인이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10월에 상승세를 보이며 생긴 용어다. 다만 지난해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미중 무역 갈등이 불거지며 급락세를 보였다.

최근 미국 고용지표 둔화세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 완화가 업토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3일 발표된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2만9000명 증가했는데, 시장 전망치인 8만4000명 증가를 크게 밑돈 수준이었다. 통상 금리 인상 시 고용 증가세가 더욱 둔화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상 압력이 완화된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67로 '탐욕'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42% 내린 2711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04% 내린 1.5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비트코인 #하락 #차익 실현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