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AI 시대 자녀 진로 고민 덜어준다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 7일 학부모 특강·직업계고 상담
조승연 작가 강연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시 안내까지
중학교 학부모·교원 500명 안팎 참석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이 7일 중학교 학부모와 교원을 서울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 불러 인공지능(AI) 시대 진로 특강을 연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같은 직업계고의 입시 정보와 1대1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6일 교육청에 따르면 행사는 오후 2시30분에 시작하며 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500명 안팎이 참석한다. 직업계고 진학지원단 대표교사가 서울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을 설명한다. 졸업 후 바로 취업하거나 먼저 취업한 뒤 공부를 이어가거나 대학에 진학하는 등 학생이 택할 수 있는 길과 2027학년도 입학전형도 소개한다.

강연이 끝나면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지원단 교사와 1대1 상담이 이어진다. 학교와 학과 선택, 입학전형 등 궁금한 점을 교사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다.

개회 직후인 오후 2시45분부터 1시간 동안은 조승연 작가가 강연한다. 방송인이자 인문학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조 작가는 'AI 시대, 동기가 무기다'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교육청 설명에 따르면 조 작가는 미래 직업을 미리 정해 두기보다 다양한 경험 속에서 스스로 관심사와 가능성을 찾고 배우며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강연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성적이나 익숙한 진학 경로에 머물지 않고 적성에 맞는 길을 찾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와 교원이 직업계고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학부모와 중학교 교원을 통해 직업계고 정보가 널리 알려지면 신입생 충원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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