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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희망퇴직 시행…"유급휴업에 고정비 부담"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7~22일 신청 접수…목표 인원 별도 설정 안 해 126개였던 운영 매장 67개로 줄어 고정비 부담 "구조혁신 통해 정상화 추진할 것"

지난달 3일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뉴시스
지난달 3일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고정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퇴직예정일은 오는 31일이며 퇴직금은 다음달 14일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같은 날 미지급 급여와 추석 상여금, 퇴직금을 일괄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전 126개 매장을 운영했지만, 부실점포 정리 등을 거치며 현재 운영 매장은 67개로 줄었다. 이에 따라 현재 직원의 약 50%가 유급휴업 중이며 매출 대비 고정비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희망퇴직 목표 인원은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 운영자금 가용 범위에서 진행하며 향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구조혁신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영업 정상화를 앞당겨 조기에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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