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삼전 100조 영업이익도 부족하다"…코스피, 6600선까지 하락 [fn오후시황]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6600선까지 내렸다. 삼성전자가 단일 분기 기준 10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지만 시장의 업황 둔화 우려감을 씻진 못한 양상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8.17p(1.59%) 내린 6695.7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8p(0.07%) 오른 6808.68에 개장했으나 장 초반 하락전환한 뒤, 오후 들어 한때 2.26% 내린 6650.29까지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2687억원, 1조4042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1조9219억원, 749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날 3·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1.68% 하락 중이다. 이어 SK하이닉스(-1.33%), SK스퀘어(-7.36%), 삼성전기(-1.93%), 현대차(-3.13%), KB금융(-2.67%), 삼성바이오로직스(-4.61%), 삼성생명(-3.38%) 등도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4.09%), 삼성SDI(1.96%) 등은 상승세다.

모든 업종이 하락 중이다. 건설(-4.10%), 기계·장비(-3.97%), 금융(-3.62%), 운송장비·부품(-3.59%), 증권(-3.35%), IT 서비스(-3.26%)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3p(0.37%) 하락한 895.1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0.24p(0.03%) 내린 898.19에 개장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76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36억원, 42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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