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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맞춤형 학습 승부수… AI가 국어 실력 파악해 난이도 척척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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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 '웅진스마트올' 전면 개편… 입회 시 AI 진단 필수화
또래 성취도 비교 리포트 도입해 학부모 '교육 정보 가증성' 높여

웅진씽크빅 제공
웅진씽크빅 제공

[파이낸셜뉴스] 교육업계의 인공지능(AI) 솔루션 도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웅진씽크빅이 자사 대표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웅진씽크빅은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전 연령대 스마트올 플랫폼에 고도화된 AI 진단 알고리즘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학습자의 수준과 성취도를 데이터로 정밀하게 추적해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초등 학습 분야의 맞춤형 진단 강화다. 스마트올초등은 AI 진단평가 대상 과목에 국어를 새롭게 추가하고, 신규 입회 시 진단평가를 필수화했다. 진단 결과는 즉시 개별 커리큘럼 설정과 문항 난이도 조절에 반영된다. 또한 'AI 분석지'에 또래 평균 대비 학습 성취도 데이터를 도입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 수준을 한눈에 비교·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중등 및 유아 과정도 연령별 특성에 맞게 세분화됐다. 스마트올중학에는 성적 우수 회원의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시험대비모드'와 'AI 학습 추천 챗봇'이 신설돼 목표 설정부터 결과 점검까지 체계적인 학습 루틴을 지원한다. 유아 대상 스마트올키즈는 누리과정 영역별 콘텐츠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누리 교과 과목방'을 선보이고, 학습 성취도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한 '월간 분석지'를 제공한다.

송하봉 웅진씽크빅 교육사업부문 총괄 부문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유아부터 중학까지 아이 수준에 꼭 맞는 학습과 성장 분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아이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부모는 그 성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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