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캉이' 보러 북적, 심정지 환자 구한 전국체전 선수…한글날 연휴 이모저모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유영하는 상어 '부캉이'. /사진=뉴시스
유영하는 상어 '부캉이'. /사진=뉴시스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뉴시스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된 한글날, 부산에서는 상어 '부캉이'를 보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주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구했고, 경북 울진에서는 산불이 발생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은 이날 오전부터 인공수로에 머무는 흑상어 '부캉이'를 구경하려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인근 야외주차장은 일찍부터 만차를 이뤘다. 지난달 18일 처음 발견된 부캉이는 이날로 22일째 수로에 머물고 있다. 두 차례 구조 시도가 실패한 뒤 당국은 부캉이가 스스로 바다로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에서는 전국체전 선수들이 신속한 대처로 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전날 오전 10시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탁구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고, 마침 현장에 있던 대전시 소속 전국체전 선수단 3명이 심폐소생술(CPR)을 시행 후 119구급대에 A씨를 인계했다고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경북 울진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차량 27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1시간 35분 만인 오후 1시 21분께 주불을 잡았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심정지 #부캉이 #전국체육대회 #한글날 #산불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