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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기업 '퇴직연금 아카데미' …제도 변화 대응 지원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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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 한국금융지주우(071055)

임금·보상 정책 변화와 정년연장 대응 전략 공유 전담 RM 활용, 퇴직연금·기업금융 맞춤형 서비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아카데미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들이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등 주요 현안 이슈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아카데미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들이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등 주요 현안 이슈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이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대상 실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 추진과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총 3개 세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전면 개정'을 주제로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따른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 효율화 방안과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에 대비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금·보상 관련 노동정책 변화와 대응 전략을 다뤘다.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확대에 따른 임금 관리 방안을 살펴보고, 정년연장 논의와 65세 시대에 대비한 임금피크제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의 연금 서비스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기업 경영진의 주요 관심사와 퇴직연금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퇴직연금은 물론 기업금융 전반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RM(Relationship Manager)의 활용 방안도 안내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도 변화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는 한편, 퇴직연금 운용과 기업금융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사외적립 의무화 등 퇴직연금 제도가 큰 전환점을 맞으면서 기업 담당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실무 지원을 강화해 든든한 퇴직연금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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