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콘, 장 초반 10%대 강세…AI 서버용 검사장비 성장 기대[종목 NOW]
[파이낸셜뉴스]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엑시콘이 장 초반 10% 넘게 상승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버용 SSD 수요 확대에 따른 검사장비 사업의 성장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엑시콘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0.32%) 오른 5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5만28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5만9100원까지 올랐다.
엑시콘은 메모리 반도체와 SSD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검사하는 장비를 공급한다. AI 서버에 쓰이는 고용량·고성능 SSD는 전수검사를 거치는 만큼 출하량 증가가 검사장비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차세대 제품인 6세대(Gen6) SSD로의 전환도 신규 장비 수요를 뒷받침할 요인으로 꼽힌다.
D램 검사장비인 챔버형 저주파 메모리 테스터(CLT)도 성장 동력이다. 기존 노후 장비를 교체하려는 수요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신규 투자가 맞물리면서 장비와 소모성 부품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고부가 서버용 SSD 출하량 증가로 SSD 테스터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CLT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는 환경에서 SSD 테스터 매출이 가세해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