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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라이언도 달렸다…'카카오프렌즈 런'에 1만명 운집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10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카카오프렌즈 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지난 10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카카오프렌즈 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프렌즈가 개최한 러닝 대회 '카카오프렌즈 런'에 1만여명의 러너들이 대거 몰렸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완주자에게 특별 제작한 캐릭터 메달을 수여하는 등 달리기와 캐릭터 체험을 결합한 축제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카카오프렌즈 런은 기록 경쟁보다 함께 달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펀런' 축제로 진행됐다.

1만여명의 참가자들은 10㎞와 5㎞ 코스를 나눠 달렸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도 러너로 참가했다.행사장에는 라이언과 춘식이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됐다. 코스 곳곳에는 캐릭터 응원 판넬과 인형탈 응원단이 배치됐다.

완주자를 위한 메달도 제작됐다.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새긴 메달을 제공했으며, 행사장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 관련 부스와 협찬사 이벤트가 진행됐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가수 존박과 그룹 리센느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가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상품 판매 중심에서 오프라인 체험으로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용자들이 라이언과 춘식이 등 인기 캐릭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카카오프렌즈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런 2026'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고 즐겨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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