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특검, 선거관리시스템 포렌식 현장점검
수사자문위원 3명 투입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위 문제를 수사 중인 선관위 특별검사팀(이태한 특검·사진)이 선관위의 선거관리시스템 검증에 나선다.
12일 특검팀에 따르면 선관위 특검이 위촉한 디지털 포렌식 전문 수사자문위원 3명은 13일 오전 10시 30분경 중앙선관위를 직접 방문해 선관위의 선거관리시스템의 관리실태와 포렌식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특검 측에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자문위원 세명은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원유집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병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등이다. 특검은 자문위원들이 현장 확인 과정에서 제시한 의견들과 자문사항들을 수사에 적극 참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관위 특검 소속 포렌식 수사관들은 중앙선관위에 상주하면서 선거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포렌식 검증을 진행 중이다. 특검은 "수주 이상 면밀하게 관련 검증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최은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