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이 맺어준 사이냐" 질문에…조세호 아내 추정 계정주가 남긴 말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조세호의 아내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둘러싼 조직폭력배 관련 질문에 직접 답변이 나왔다. 계정 운영자는 누가 두 사람을 소개했느냐는 질문에 "제 친구가 소개해 줬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SNS에서는 '조세호 발각시 계폭'이라는 이름의 계정이 알려졌다. 조세호가 계정을 발견하면 삭제하겠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은 것으로, 이곳에는 조세호의 일상생활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여러 건 게시됐다.
계정 소개란에는 조세호가 운영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프로필에는 "본 계정은 조세호 동의 없이 운영됩니다. 현재까지 무사히 생존 중"이라는 문구가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조세호가 집 안에서 신발장을 정리하고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조세호에 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댓글로 전하는 점도 관심을 끌었다. 이를 근거로 일부 누리꾼들은 계정 운영자가 조세호의 아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실제 운영자가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운영자의 정체를 추측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아내가 만든 계정인 것 같다"고 적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조직폭력배가 관여했다는 의혹을 묻는 댓글도 있었다. 한 누리꾼이 "조폭이 두 분을 소개해 줬다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계정 운영자는 "제 친구가 소개해 줬습니다"라고 답했다.
계정 이름을 둘러싼 농담도 오갔다. 다른 누리꾼이 "아이디 뜻이 조(발)폭?"이라고 묻자 운영자는 " 때문에 망했다. 열심히 고민한 건데"라고 답했다.
조세호는 앞서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의 친분 의혹이 불거진 이후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했다. 하차한 프로그램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이다.
한편 조세호는 2024년 10월 9세 어린 슈퍼모델 출신 정수지씨와 결혼했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