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CPI 발표 앞두고 경계…8만1000달러선 하락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확대되며 8만1000달러선으로 내렸다.
13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2.51% 내린 8만1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11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29%다.
시장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발표되는 9월 CPI에서 인플레이션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분위기다. 외신 등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9월 CPI가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지난 8월 상승률인 0.4%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함께 커진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51로 '중립'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4.31% 내린 2434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5.21% 내린 1.3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