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민수 "선관위 특검 35일 브리핑 단 4회…알권리 보장하라"
김민수 "이태한 선관위 특검, 국민 불안 해소 위해 수사 브리핑 늘려야"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를 향해 수사 진행 경과에 대한 국민 브리핑을 수시로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이태한 중앙선관위 특검이 출범한 지 약 35일이 지났지만 수사 진행 경과에 대한 보고나 브리핑이 부족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이전 특검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선관위 특검의 브리핑 빈도를 문제 삼았다.
김 최고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총 180일 기간 중 25회(첫 두 달간 9회), 채상병 특검은 총 150일 중 36회(첫 두 달간 21회), 2차 종합 특검은 총 180일 중 16회(첫 두 달간 8회)의 브리핑을 진행해 첫 두 달간 평균 15회에 걸쳐 수사 경과를 국민에게 전달했다.
반면 지난 9월 7일 출범해 두 달째를 맞이한 중앙선관위 특검의 경우, 총 4 차례의 브리핑만 이루어졌으며 이마저도 수사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김 최고위원의 설명이다.
김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참정권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수사 과정 역시 다른 특검들과 균등하고 공평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믿고 있지만,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특검들과 마찬가지로 수사 경과 브리핑을 자주 열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박범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