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연세대, 노벨 생리학상 선정하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와 공동연구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양자·보건의료 학술교류협정 체결
첨단 바이오·양자 분야 글로벌 연구기반 마련

윤동섭 연세대 총장(오른쪽)과 아니카 외스트만 베르네르손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총장이 지난 9월 30일 서울 신촌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 제공
윤동섭 연세대 총장(오른쪽)과 아니카 외스트만 베르네르손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총장이 지난 9월 30일 서울 신촌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세대학교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결정하는 세계적 연구기관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과 손잡고 보건의료 및 양자 분야 글로벌 공동연구에 나선다.

연세대학교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과 국제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미래 첨단 연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정 체결식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신촌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보건의료와 양자(Quantum) 분야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주요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할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후속 과제를 논의했다. 앞으로 각자가 가진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전반에서 인적·학술 교류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연세대 윤동섭 총장, 이원용 연구부총장, 정재호 양자사업단장, 김용찬 국제처장을 비롯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아니카 외스트만 베르네르손 총장, 마리아 에릭스도터 보건의료 협력 담당 총장 자문역, 칼-울로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 등이 참석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세계적 교육기관인 카롤린스카 의과대학과의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서로의 강점과 연구 역량을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확대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10년 설립된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은 의학 및 보건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매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노벨위원회가 소속돼 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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