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장동혁 "한미동맹 붕괴 직전… 외교라인 경질하라"
장동혁 "대북 굴종 외교 중단하고… 정동영·이종석 즉각 교체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외교·안보 라인 책임자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즉각적인 경질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하에서 피아 식별이 전혀 되지 않아 대한민국에 우방이 하나도 남지 않을 판"이라며 "외교와 안보, 경제의 핵심 토대인 한미동맹이 사실상 붕괴 직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미동맹 균열의 증거로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6개월간 중단 ▲한미일 북한 사이버 공격 대응회의에서 한국 국정원의 참석 거부 ▲워싱턴 파견 대사관 직원 및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미국 비자 발급 보류 등을 언급했다.
이어 "미국은 한국이 정보와 방첩 분야에서 동맹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러한 안보 위기의 원인으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을 지목하며 "문제의 근원인 두 사람을 즉각 교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북한의 지뢰 도발과 미사일 발사에도 대통령의 사과 요구나 경고 메시지가 단 한 줄도 나오지 않았다"며 "100억 원 가까운 혈세를 들여 대북 의료 장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돌아온 것은 북한의 막말 퍼레이드와 무시뿐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이 김정은 심기 경호에만 바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범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