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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1형당뇨병 관리 클래스 개최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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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환우·가족 120명 모집
혈당관리부터 췌장장애 등록 안내까지

한독,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1형당뇨병 관리 클래스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독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1형당뇨병 환우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올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췌장장애 유형이 신설된 만큼 질환 관리법과 관련 제도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독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함께 진행하는 '당당발걸음 캠페인-1형당뇨병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11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120명 내외로, 1형당뇨병 환우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10월 28일이다.

프로그램은 전문의 강연을 비롯해 식단·운동 코칭, 췌장장애 등록 절차 및 지원 제도 안내,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혈당관리와 일상 속 식단·운동 실천법을 배우고, 췌장장애 등록 기준과 절차, 관련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7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따라 신설된 췌장장애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가 등록 기준과 절차,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며, 췌장장애 등록 경험이 있는 환우와 함께하는 토론에서는 실제 등록 과정과 일상생활의 변화 등을 공유한다.

한독은 기획 단계부터 환우회와 협력해 환자와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와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한독이 2009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우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4년부터는 환자 맞춤형 혈당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췌장장애 유형 신설은 1형당뇨병 환우들의 삶에 중요한 변화인 만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클래스가 질환 관리와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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