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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남성 패션관 확 바꿨다…신규 브랜드 대거 입점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센텀시티점 5층 남성 전문관 리뉴얼
컨템포러리·디자이너 브랜드 확대

신세계 센텀시티 5층 남성관 매장.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 5층 남성관 매장. 신세계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남성 패션 전문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5층 남성 전문관을 리뉴얼하고 컨템포러리·디자이너 브랜드를 확대한다. 최근 남성 고객들의 패션 소비가 단순한 의류 구매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차별화된 브랜드와 쇼핑 경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부산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신규 브랜드를 대거 유치한 점이다. 클래식 남성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러프사이드'와 절제된 디자인, 정교한 실루엣으로 주목받는 '블랭크룸' 등이 부산 상권에 처음 매장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개편을 통해 컨템포러리부터 캐주얼,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부터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까지 폭넓은 남성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을 기념한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띠어리와 비이커, 산드로옴므 등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5만원 상당의 금액권을 증정한다. 준지와 맨온더분, A.P.C MEN, 지오 송지오 등은 구매 고객에게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최근 남성 고객들은 유명 브랜드뿐 아니라 자신만의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산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웠던 신규 브랜드와 콘텐츠를 강화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남성 패션 전문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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